껌딱지 집사 vs 쿨한 집사ㅋㅋ 너는 어떤 보호자일까 🐾
10문항 · 약 2분 소요
10문항에 답하면 아래 유형 중 하나가 나옵니다. 각 선택지에 배점이 있고, 합계 점수가 속한 구간의 유형이 결과가 됩니다.
집에 들어와서 손부터 씻고 그다음에 «왔어» 한마디 하는 사람. 부르러 가지는 않아. 오면 쓰다듬어 주고 안 오면 자고 싶은가 보다 하고 두지. 사료는 먹던 걸 계속 사고 사진첩에도 몇 장 없어. 무심해 보여도 이 거리를 편해하는 아이가 있어. 계속 만지고 부르는 집보다 각자 자기 자리에서 낮잠 자는 집이 조용하거든. 다만 아픈 건 티가 안 나게 와. 정기검진 날짜 하나만 달력에 미리 넣어 둬 — 네 방식에서 유일하게 새는 구멍이 거기야.
호들갑은 안 떠는데 접종 문자가 오면 그 주에 다녀오는 사람. 사료는 후기 몇 개 읽고 정하고, 밥그릇 물그릇은 매일 씻고, 아파 보이면 미루지 않고 병원에 가지. 대신 하루 종일 붙어 있지는 않아. 요란하지 않은데 놓치는 게 없는 집이야. 아이도 눈치를 안 봐도 되고 너도 안 지치니까 이 사이가 십 년쯤 가지. 하나만 아쉬워 — 사진이 너무 없어. 나중에 제일 보고 싶어지는 건 특별한 날 사진이 아니라 그냥 자고 있는 뒷모습이야. 오늘부터 하루 한 장.
새벽 두 시에 «강아지 구토 노란색»을 검색해 본 적 있는 사람. 카페 글 열 개를 읽으면 여덟 개가 괜찮다고 하고 두 개가 큰일이라고 하는데, 마음에 남는 건 늘 그 두 개지. 사료를 바꿀 때도 성분표를 두 번 읽고 결국 원래 걸 사. 잘 돌보고 있어. 문제는 돌봄이 아니라 정보의 양이야. 찾을수록 무서운 말이 늘거든. 기준을 한 곳으로 줄여 — 인터넷 열 개보다 우리 아이를 아는 수의사 한 명. 궁금한 걸 메모에 모아 뒀다 진료 때 한 번에 물어봐. 그 목록이 검색창을 대신해 줘.
어제보다 물을 덜 마신 걸 알아채는 사람. 사료 봉지 뒤 성분표를 다 읽고, 발톱 깎는 날을 기억하고, 밖에 있으면 «지금 뭐 하고 있으려나»가 한 번은 떠오르지. 사진첩을 열면 절반이 그 얼굴이고. 동물은 아픈 걸 숨겨. 그래서 일찍 발견하는 집은 대개 이런 집이야 — 평소를 아니까 다른 날이 보이는 거지. 대신 네 하루도 챙겨. 아이 걱정을 하느라 네 밥을 거르면 결국 둘 다 힘들어져. 잘 지내는 날엔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까지가 돌봄이야.
문 열자마자 이름부터 부르고, 여행지를 고를 때 «같이 갈 수 있나»부터 검색하는 사람. 사진첩은 이미 만 장이 넘었고 친구들 단톡에도 그 얼굴이 자주 올라가지. 소파에서 등을 돌리고 자면 «나한테 삐졌나» 하고 진심으로 서운해하고. 이만큼 사랑받는 아이는 흔치 않아. 밥도 병원도 놀이도 하나 안 빠지니까. 다만 아이는 하루의 대부분을 그냥 자면서 보내는 게 정상이야. 안 반겨 준 날이 미움이 아니라는 것만 기억해 둬. 그리고 네 약속 하나는 살려 둬 — 오래 같이 있으려면 네 하루도 굴러가야 하거든.
이 테스트는 재미로 보는 참고용이며, 심리학적 진단이나 검사가 아닙니다.
10문항입니다. 한 문항당 5~10초면 충분해서 전체 1분 정도면 끝납니다.
5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 적당한 거리의 쿨한 집사 😎, 할 건 하는 무난한 보호자 🙂, 챙기는데 걱정이 앞서는 집사 🫧 등.
선택지마다 배점이 있고 10문항의 합계 점수가 속한 구간의 유형이 결과가 됩니다. 정답·오답은 없습니다.
네, 횟수 제한 없이 다시 할 수 있습니다. 응답과 채점은 브라우저 안에서만 처리되고 서버로 전송되지 않으므로 이전 결과가 남지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