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감정인식, 타인이해, 감정표현 항목을 실제 상황으로 확인하는 10문항 테스트
10문항 · 약 2분 소요
10문항에 답하면 아래 유형 중 하나가 나옵니다. 각 선택지에 배점이 있고, 합계 점수가 속한 구간의 유형이 결과가 됩니다.
«괜찮아?»라는 물음에 «어»밖에 안 나오는 사람이야. 사실 안 괜찮았는데 그 순간엔 그 말이 진짜로 안 떠올랐던 거고. 화가 난 건지 서운한 건지도 며칠 지나서야 알아채지. 대신 감정을 앞세워 남을 몰아붙이는 일이 없어서, 다들 네 옆에 있을 때 마음이 편해. 하루에 한 번만 지금 기분을 낱말 세 개로 적어 봐 — 적히기 시작하면 며칠 걸리던 게 그날 안에 보여.
친구가 울면 뭘 해야 하는지는 아는데 첫마디가 잘 안 나오는 사람이야. 휴지를 갖다 주고 옆에 앉는 건 되는데 위로하는 말이 어색해서 결국 «밥은 먹었어?»로 시작하지. 그거 나쁜 거 아니야, 그 한마디가 제일 위로가 되는 사람도 많거든. 정작 어려운 건 네 쪽이야 — 참고 참다가 한 번에 터지는 날이 가끔 있잖아. 터지기 전 한 칸 앞에서 말해 두는 연습부터 하면 돼.
상대 기분은 잘 알아채면서 정작 내 감정은 «그냥 짜증나»로 뭉뚱그리는 자리야. 누가 왜 그러냐고 물으면 «아니 그냥»이라 해 놓고, 집에 와서 이불 속에서야 아까 그게 서운한 거였구나 하고 알지. 감정 조절은 이름 붙이기에서 시작해 — 서운한 건지 무안한 건지 불안한 건지 갈라 보는 것만으로 크기가 준다는 게 잘 알려져 있어. 남한테 쓰던 관찰력을 너한테도 한 번 써 봐.
말없이 밖으로 나간 사람을 보고 «잠깐 나갔다 올게» 하며 따라 나가는 사람이야. 무슨 일이냐고 캐묻지 않고 옆에 서 있다가 커피 하나 사서 같이 들어오지. 싸운 뒤에 먼저 말을 거는 것도 대개 너고, 미안하다는 말을 늦추지 않아서 관계가 오래 상해 있지 않아. 다만 다들 너한테 털어놓고 가서 정작 네 얘기는 갈 데가 없어. 너도 한 명은 정해 두는 게 좋아.
방 안 공기가 바뀌는 걸 제일 먼저 느끼는 사람이야. 말싸움이 커지기 직전에 화제를 슬쩍 딴 데로 돌려 놓고, 나중에 둘을 따로따로 만나 각자 하고 싶던 말을 대신 들어 주지. 네가 화났을 때도 그 자리에서는 말을 안 하고 하루 지나 정리해서 말하고. 사람들이 너를 믿는 건 착해서가 아니라 네 앞에서는 자기 모습이 덜 부끄러워서야. 그건 아무나 줄 수 있는 게 아니야.
이 테스트는 재미로 보는 참고용이며, 심리학적 진단이나 검사가 아닙니다.
10문항입니다. 한 문항당 5~10초면 충분해서 전체 1분 정도면 끝납니다.
5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 감정 탐색 중 🌱, 감정 이해 성장형 💡, 남은 읽는데 나는 못 읽는 단계 🪞 등.
선택지마다 배점이 있고 10문항의 합계 점수가 속한 구간의 유형이 결과가 됩니다. 정답·오답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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