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함, 듣기, 말하기, 암기 항목을 실제 상황으로 확인하는 10문항 테스트
10문항 · 약 2분 소요
10문항에 답하면 아래 유형 중 하나가 나옵니다. 각 선택지에 배점이 있고, 합계 점수가 속한 구간의 유형이 결과가 됩니다.
외국어 앱을 깔았다가 사흘 만에 알림을 꺼 버린 적이 있는 사람이야. 단어장은 첫 장만 새까맣고 뒤는 아직 깨끗하고, 해외에서 메뉴판 앞에 서면 결국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말지. 그런데 그렇게 해서 밥은 다 먹고 돌아왔잖아 — 눈치랑 손짓이 되는 사람은 말을 배울 때도 그게 밑천이 돼. 하루에 열 단어, 자기 전 오 분이면 충분해. 이 일은 재능보다 며칠 갔느냐가 거의 다 결정하거든.
«올해는 진짜»를 삼 년째 하고 있는 사람이야. 앱은 세 개나 깔려 있고 결제한 강의도 하나 있는데 진도는 다 앞쪽에서 멈춰 있지. 그래도 매번 다시 시작한다는 게 아무나 되는 건 아니야, 대부분은 두 번째에서 그만두거든. 문제는 하루 한 시간을 잡아 놓고 못 지키는 데 있어. 오 분으로 줄여서 매일 하는 쪽이 훨씬 멀리 가. 언어 교환 앱에서 말 붙일 사람 하나만 정해도 진도가 달라지고.
단어와 문법은 아는데 입이 안 떨어지는 자리야. 머릿속에서 문장을 다 만들어 놓고 어순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사이에 대화는 이미 다음으로 넘어가 있지. 외국인이 길을 물으면 아는 길인데도 «저기, 저기요»만 하다 끝나고. 아주 흔한 일이고 원인은 실력이 아니라 «틀리는 게 싫어서»야. 완벽한 문장을 만들려 하지 말고 아는 단어를 나열해서라도 말해 봐. 언어는 정확도보다 빈도로 늘어.
드라마를 자막 없이 틀어 놓고 절반쯤 알아듣는 사람이야. 모르는 표현이 나오면 멈춰서 적어 두고, 그 나라 사람들이 왜 하필 그렇게 말하는지까지 궁금해하지. 외국인 동료가 오면 통역을 하는 게 아니라 그냥 같이 떠들고 있고. 여기서 늘어나는 건 단어 수가 아니라 «상대가 진짜 하려던 말»을 잡는 감이야. 그건 교재로는 안 늘고 사람으로만 늘어서, 말 섞을 자리를 늘리는 게 지금 제일 빠른 길이야.
영화에서 배우가 어느 지역 말투를 쓰는지까지 들리는 사람이야. 처음 듣는 언어도 며칠이면 인사말이랑 숫자를 외우고, 발음을 흉내 내면 현지 사람이 «어디서 배웠냐»고 묻지. 여행지에서 길을 헤매는 다른 한국인을 발견하면 결국 네가 앞에 서 있고. 세 가지 말로 생각할 수 있다는 건 세 가지로 세상을 볼 수 있다는 뜻이야. 그걸 이력서 한 줄로만 두기엔 아깝지.
이 테스트는 재미로 보는 참고용이며, 심리학적 진단이나 검사가 아닙니다.
10문항입니다. 한 문항당 5~10초면 충분해서 전체 1분 정도면 끝납니다.
5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 언어 학습 도전 중 🌱, 언어 학습 의지형 ✨, 읽기는 되는데 말이 안 나오는 단계 💬 등.
선택지마다 배점이 있고 10문항의 합계 점수가 속한 구간의 유형이 결과가 됩니다. 정답·오답은 없습니다.
네, 횟수 제한 없이 다시 할 수 있습니다. 응답과 채점은 브라우저 안에서만 처리되고 서버로 전송되지 않으므로 이전 결과가 남지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