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가지 상황으로 알아보는 나의 퇴사 위험도
10문항 · 약 2분 소요
10문항에 답하면 아래 유형 중 하나가 나옵니다. 각 선택지에 배점이 있고, 합계 점수가 속한 구간의 유형이 결과가 됩니다.
일요일 저녁에 배가 아프지 않은 사람이야. 회사가 완벽해서가 아니라 버틸 이유가 하나쯤 분명히 있어서지 — 사람이든 돈이든 아직 배울 게 남았든. 흔한 상태 같지만 요즘 직장에서 이건 꽤 귀한 자리야. 지금 해 두면 좋은 건 «내가 왜 여기 있는지»를 한 줄로 적어 두는 거고. 나중에 흔들리는 날이 왔을 때, 그 한 줄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판단이 완전히 달라져.
당장 나갈 마음은 아닌데 채용 공고를 한 번쯤 눌러 본 쪽이야. 못 견딜 정도는 아니고, 그렇다고 «여기서 오래 가야지» 소리도 안 나오지. 이 자리에서 제일 위험한 건 그냥 시간이 가는 거야. 불만이 흐릿한 채로 일 년이 지나면 나가지도 남지도 못해. 지금 종이에 딱 세 개만 적어 봐 — 바뀌면 계속 다닐 것, 안 바뀌면 못 견딜 것, 옮겨도 어차피 따라올 것.
몸은 앉아 있는데 마음은 이미 나간 자리야. 점심시간에 공고를 보고, 회의에서 말수가 줄고, 새 프로젝트 이야기가 나오면 «나 그때까지 있을까» 싶지. 지금 중요한 건 «버틸까 나갈까»가 아니라 뭐 때문에 떠났는지를 한 줄로 적는 거야. 돈인지 사람인지 성장인지에 따라 옮겨서 해결될 문제인지가 갈려. 사람 때문이면 옮기면 나아지고, 나 때문이면 새 회사까지 그대로 따라와.
«이번 달만 버티자»를 몇 달째 하고 있는 자리야. 일요일 저녁부터 기분이 가라앉고, 잘하던 일도 손에 잘 안 붙지. 스트레스든 사람이든 배울 게 없다는 느낌이든 이유가 하나가 아니라 여러 개 쌓여 있어. 여기서 제일 나쁜 선택은 아무 준비 없이 내일 사표를 내는 거야. 화가 난 날에 낸 사표는 다음 회사도 급하게 고르게 만들거든. 딱 한 달만 정해 놓고 이력서부터 고쳐 봐. 갈 데가 생기면 지금 회사도 이상하게 견딜 만해져.
이미 마음속으로는 인사를 다 한 사람이야. 남은 연차를 세고 있고, 짐이 어디부터인지 계산이 끝났고, 누구한테 먼저 말할지 순서까지 정해 놨을걸. 그 결정을 말리지는 않을게 — 이만큼 참은 사람은 대개 이유가 있어. 다만 순서만 지켜. 다음 자리를 정하고 나가는 것과 나가고 나서 찾는 것은 협상력이 완전히 달라. 그리고 나가는 날의 태도가 업계에서 제일 오래 남아. 조용히, 인수인계는 깔끔하게.
이 테스트는 재미로 보는 참고용이며, 심리학적 진단이나 검사가 아닙니다.
10문항입니다. 한 문항당 5~10초면 충분해서 전체 1분 정도면 끝납니다.
5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 안정 🌱, 주의 ✨, 마음이 반쯤 떠남 🚪 등.
선택지마다 배점이 있고 10문항의 합계 점수가 속한 구간의 유형이 결과가 됩니다. 정답·오답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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