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배달앱 얼마 썼어? 습관 점검 🛵
10문항 · 약 2분 소요
10문항에 답하면 아래 유형 중 하나가 나옵니다. 각 선택지에 배점이 있고, 합계 점수가 속한 구간의 유형이 결과가 됩니다.
주말에 장을 봐 두고 반찬을 몇 가지 만들어 두는 사람. 배달 앱은 깔려 있긴 한데 마지막 주문이 언제였는지 기억이 안 나지. 피곤한 날에도 계란 하나 부쳐서 밥을 먹고, 냉장고에 뭐가 있는지 머릿속에 대충 들어 있고. 돈이랑 건강이 저절로 관리돼. 한 달 식비를 계산해 보면 배달로 사는 사람의 절반쯤일 거야. 다만 너무 엄격하면 그것도 오래 못 가. 유난히 힘든 날에는 시켜 먹는 걸 상으로 써도 돼. 규칙에 숨구멍이 하나 있어야 그 규칙이 몇 년을 가.
주말에 한 번, 아니면 야근한 날에 시키는 사람. 시킬 때도 «오늘은 시켜 먹자»라고 정해서 시키지 습관적으로 앱을 열지는 않지. 먹고 나서 후회하는 일도 없고, 그렇다고 매번 해 먹느라 지치지도 않고. 딱 좋은 선이야. 배달은 나쁜 게 아니라 자기도 모르게 늘어나는 게 문제인 건데 너는 그 지점이 아니거든. 유지하는 방법도 하나뿐이야. 한 달에 한 번, 배달 앱에서 이번 달 결제 총액만 확인해 봐. 숫자를 보고 있으면 이 선은 잘 안 넘어가.
집에 들어와서 신발을 벗으면서 이미 앱을 열고 있는 사람. 매일은 아니야. 다만 야근한 날, 비 오는 날, 기분이 별로인 날에는 어김없지. 냉장고를 한 번 열어 보긴 하는데 뭘 해 먹을 기운이 없어서 그냥 닫고. 문제는 그 «피곤한 날»이 몰리는 주가 있다는 거야. 그런 주에는 배달비랑 최소 주문 맞추느라 시킨 것까지 합쳐서 십만 원이 훅 나가지. 참는 걸로는 안 돼. 그날의 선택지를 하나 더 만들어 둬 — 냉동실에 데우기만 하면 되는 한 끼. 오 분이면 되는 게 있으면 앱을 안 열게 돼.
배달 앱이 홈 화면 첫 줄에 있고, 자주 시키는 집은 재주문 버튼 하나로 끝나는 사람. 배가 딱히 안 고픈데도 저녁이 되면 뭘 시킬까부터 생각하게 되지. 리뷰 이벤트로 받은 서비스가 냉장고에 쌓여 있고. 이 자리에서 진짜 문제는 음식이 아니라 그 앞의 피로야. 하루가 힘드니까 저녁만이라도 쉽고 확실한 위안을 고르는 거고, 그건 이해가 가. 다만 그게 매일이 되면 돈도 몸도 같이 새. 두 개만 해 봐. **앱을 첫 화면에서 빼기**, 그리고 **시킬 요일을 정해 두기**. 손이 먼저 가는 걸 막는 게 절반이야.
싱크대에 그릇이 없는 사람. 쓸 일이 없으니까. 냉장고에는 소스랑 물, 그리고 언제 시킨 건지 모를 반찬 통이 있고. 이번 달에 배달로 얼마를 썼는지 물으면 «글쎄, 한 삼십?» 정도로만 대답할 수 있고. 혼내려는 게 아니야. 요리를 안 하는 게 죄도 아니고. 다만 파악이 안 된다는 게 문제야. 지난달 결제 내역만 한 번 열어 봐. 실제 숫자를 본 것만으로 다음 달이 줄어드는 경우가 정말 많거든. 그다음은 **일주일에 두 끼**만 직접 차려 보는 것. 전부 바꾸려 하면 사흘 만에 끝나. 두 끼면 충분해.
이 테스트는 재미로 보는 참고용이며, 심리학적 진단이나 검사가 아닙니다.
10문항입니다. 한 문항당 5~10초면 충분해서 전체 1분 정도면 끝납니다.
5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 배달과 거리를 둔 쪽 🥗, 적당히 쓰는 사람 🍱, 귀찮을 때만 시키는 형 🛵 등.
선택지마다 배점이 있고 10문항의 합계 점수가 속한 구간의 유형이 결과가 됩니다. 정답·오답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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