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번호가 오면 나는? 사기 방어력 점검 📞
10문항 · 약 2분 소요
10문항에 답하면 아래 유형 중 하나가 나옵니다. 각 선택지에 배점이 있고, 합계 점수가 속한 구간의 유형이 결과가 됩니다.
«검찰청입니다»라는 말을 듣고도 목소리가 안 흔들리는 사람. 그 자리에서 끊고 대표번호를 직접 찾아 다시 걸지. 문자로 온 링크는 아무리 그럴듯해도 안 누르고, 택배 안내조차 앱에서 확인하고. 사기는 겁주고 재촉하는 걸로 먹고살아. 그 두 개가 너한테 안 통하니까 지금 습관이면 충분해. 정작 걱정할 건 가족이야. 부모님께 딱 한 문장만 알려 드려 — «전화 끊지 마세요»라는 말이 나오면 그게 사기다. 진짜 기관은 절대 그 말을 안 해.
뉴스에서 본 수법은 대체로 알고 있는 사람. 대출 문자나 당첨 안내는 읽지도 않고 지우고, 모르는 번호는 한 번 검색해 보지. 여기까지는 안전해. 문제는 «엄마 나 폰 액정 깨져서 이 번호로 연락해»야. 가족 이름이 나오고 급한 일이라고 하면 아는 사람도 한 번은 흔들려. 사기는 판단력이 아니라 그 순간의 당황을 노리거든. 규칙 하나로 다 막혀 — 어떤 전화든 일단 끊고, 내 휴대폰에 저장된 그 사람 번호로 내가 건다. 진짜면 받고, 사기면 안 받아.
문자를 받고 «이거 좀 이상한데» 하고 생각은 해. 그런데 확인까지는 안 가지. 검색하기 귀찮고, 다시 걸기도 번거롭고, 결국 «별일 아니겠지» 하고 넘어가. 이상하다는 감은 맞는데 거기서 멈추는 거야. 사기를 당하는 사람 중에 아무 생각 없이 당한 사람은 드물어. 대부분 한 번은 이상하다고 느꼈고 확인을 안 했을 뿐이야. 그러니 규칙 하나만 세워 둬. 돈이나 인증번호 얘기가 나오면 무조건 끊고 내가 아는 번호로 다시 건다. 삼십 초면 되고 이거 하나로 거의 다 막혀.
전화를 먼저 끊는 걸 미안해하는 사람. 상대가 말하고 있는데 끊으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일단 다 들어 주지. 광고 전화도 «죄송한데요» 하고 시작해서 삼 분을 통화하고, 이상하다 싶어도 «잠시만요»를 못 하고. 그 친절이 지금은 위험해. 사기는 대화가 길어질수록 성공률이 올라가거든. 처음부터 돈 얘기를 안 꺼내고 십 분쯤 신뢰를 쌓은 다음에 꺼내는 게 그쪽 방식이야. 그러니 예의는 잠깐 접어 둬. 모르는 번호는 안 받고, 받았는데 뭔가를 요구하면 그 문장 중간에 끊어도 돼. 무례한 게 아니라 그게 맞는 대응이야.
누가 급하다고 하면 마음이 먼저 급해지는 사람. 상대가 기관 이름을 대고 목소리에 힘이 실리면 «내가 뭘 잘못했나» 싶어지고, 시키는 대로 하게 되지. 남을 의심하며 사는 게 피곤하다고 생각하는 쪽이고, 그건 사실 좋은 성격이야. 다만 지금 이대로는 위험해서 두 문장만 외워 둬. **어떤 기관도 전화로 계좌번호나 비밀번호를 묻지 않아.** **어떤 기관도 현금을 찾아서 어디에 두라고 하지 않아.** 이 말이 나오는 순간 그건 백 퍼센트 사기야. 예의고 뭐고 그 자리에서 끊고 112에 신고하면 돼. 그리고 이미 돈을 보냈다면 바로 은행에 지급정지를 요청해. 빠를수록 돌려받아.
이 테스트는 재미로 보는 참고용이며, 심리학적 진단이나 검사가 아닙니다.
10문항입니다. 한 문항당 5~10초면 충분해서 전체 1분 정도면 끝납니다.
5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 철벽 방어형 🛡️, 대체로 안전한 편 🔒, 의심은 하는데 확인은 안 하는 형 🔍 등.
선택지마다 배점이 있고 10문항의 합계 점수가 속한 구간의 유형이 결과가 됩니다. 정답·오답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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