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같은데 예금보다 이자가 적은 이유
적금 금리 4%라고 해서 낸 돈 전체에 4%가 붙는 게 아닙니다. 첫 달 납입금은 12개월치 이자를 받지만, 마지막 달 납입금은 한 달치 이자만 받습니다. 돈이 계좌에 머문 기간이 회차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2개월 적금의 실제 이자는 같은 금리 예금의 절반 남짓이 됩니다. 광고에 나온 금리가 틀린 게 아니라 계산 구조가 그렇습니다.
계산 방식
각 회차 납입금에 남은 개월 수만큼 이자를 붙여 전부 더합니다(단리 기준). 대부분의 은행 적금이 이 방식입니다. 예금과 적금을 비교하려면 금리만 볼 게 아니라 이 계산기와 예금 이자 계산기에 같은 금액을 넣고 만기 수령액을 견줘야 합니다.
세금
이자에는 이자소득세 15.4%(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가 붙습니다. 이 계산기는 세후 금액까지 보여줍니다. 청년우대형이나 비과세 종합저축처럼 요건을 갖추면 세금이 줄거나 없어지는 상품도 있으니, 가입 전에 해당 여부를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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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적금 만기금액은 어떻게 계산되나요?
매달 납입한 금액이 각각 예치되는 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먼저 넣은 회차일수록 이자가 더 붙습니다. 계산기는 회차별 이자를 합산해 만기 수령액을 산출합니다.
Q. 표시된 금리만큼 이자를 다 받나요?
적금은 매달 나눠 넣기 때문에 실제 수령 이자는 표기 연이율을 원금 전체에 적용한 금액의 절반 안팎입니다. 여기에 이자소득세 15.4%가 차감됩니다.
Q. 단리 적금과 복리 적금의 차이는?
단리는 납입 원금에만 약정 이율이 적용되고, 복리는 매달 이자가 원금에 합쳐져 다음 달 이자에 반영됩니다. 같은 금리라면 복리가 만기금액이 더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