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후 상환 조건
두 방식은 갚는 규칙 자체가 다릅니다
일반 상환은 정해진 기간에 원리금균등으로 갚습니다. 소득이 얼마든 매달 같은 금액이 나가고, 만기가 되면 끝납니다. 취업 후 상환(ICL)은 다릅니다.소득이 상환기준소득을 넘는 해에만 갚고, 그 해 갚는 돈은 (연 소득 − 상환기준소득) × 상환율입니다. 월 상환액이 정해져 있지 않으니 일반 대출 계산기로는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 언제 끝나는지가 소득에 달려 있기 때문입니다.
유예는 면제가 아닙니다 — 이자는 계속 붙습니다
소득이 기준 아래인 해는 상환 유예입니다. 그 해에 내는 돈은 0원이지만 이자는 그대로 붙어 잔액에 얹힙니다.갚지 않은 해가 “없던 해”가 되는 것이 아니라, 원금이 그만큼 불어난 채로 다음 해가 시작됩니다. 아래 연도별 표에서 유예된 해의 잔액이 어떻게 되는지 직접 보세요.
소득이 오르면 기간이 줄어듭니다
갚는 금액이 기준 초과 소득에 비례하므로, 소득이 오를수록 해마다 갚는 돈이 커지고 상환이 일찍 끝납니다. 일찍 끝나면 이자가 붙는 기간도 짧아져 총 이자가 줄어듭니다. 그래서 이 계산기는 소득 증가율을 입력으로 받아 연도별로 굴립니다. 증가율을 0%와 5%로 각각 넣어 결과가 얼마나 벌어지는지 보는 편이 실제 판단에 더 도움이 됩니다.
총액이 적은 쪽이 늘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이 계산기는 총 상환액을 맞대 주지만, 그 숫자만으로 결정하지 마세요. 취업 후 상환은 소득이 적은 해에 내는 돈이 0원이라 현금 흐름이 훨씬 가볍습니다. 총액이 더 크더라도 당장 갚을 여력이 없다면 그쪽이 현실적인 선택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소득이 안정적이라면 일반 상환으로 빨리 끝내는 편이 이자를 아낍니다. 무엇보다 앞으로의 소득은 아무도 모릅니다— 여기서 나온 총액은 “입력한 소득 경로가 실제로 그렇게 될 때”의 값입니다.
기준소득·상환율·금리를 직접 넣는 이유
상환기준소득·상환율·학자금 대출 금리는 해마다 고시로 바뀝니다. 금리는 반기마다 정해지고, 상환기준소득도 매년 새로 고시됩니다. 확인하지 못한 숫자를 기본값으로 넣어 두면 그것이 답처럼 보이므로 이 계산기는 값을 비워 두었습니다 — 한국장학재단이 공고한 그 해의 값을 넣어 쓰세요.
이 계산의 한계
취업 후 상환은 연 단위로 굴립니다. 이자를 그 해 초 잔액에 한 번 붙이고 그 해 상환액을 한 번 뺍니다. 실제로는 원천공제로 달마다 나뉘어 들어가므로 총 이자가 여기서 낸 값보다 조금 적게 나옵니다. 상환 기간을 해 단위로 보는 계산이라 결론이 뒤집힐 정도는 아니지만, 총액을 원 단위로 맞추는 용도는 아닙니다. 의무 상환 외에 자발적으로 더 갚는 경우, 군 복무·실직에 따른 상환 유예 신청, 대출 종류별 특례도 담지 않았습니다. 갈아타기까지 함께 재려면 대출 갈아타기 계산기, 일반 상환의 달별 스케줄이 필요하면 대출 이자 계산기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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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Q. 취업 후 상환과 일반 상환은 무엇이 다른가요?
일반 상환은 정해진 기간에 원리금균등으로 갚아서 소득과 무관하게 매달 같은 금액이 나갑니다. 취업 후 상환은 소득이 상환기준소득을 넘는 해에만 갚고, 그 해 상환액은 (연 소득 − 상환기준소득) × 상환율입니다. 월 상환액이 정해져 있지 않고 언제 끝나는지가 소득에 달려 있어서, 일반 대출 계산기로는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Q. 소득이 기준보다 적으면 안 갚아도 되나요?
그 해에 내는 돈은 0원이지만 면제가 아니라 상환 유예입니다. 유예되는 동안에도 이자는 그대로 붙어 잔액에 얹히므로, 원금이 불어난 채로 다음 해가 시작됩니다. 원금 3,000만원에 연 1.7%라면 유예된 한 해에 51만원이 잔액에 더해집니다.
Q. 소득이 계속 기준 아래면 언제 다 갚나요?
갚는 해가 없으면 잔액이 줄지 않고 이자만큼 늘어나므로 완료되는 해가 없습니다. 이 계산기는 그럴 때 완료 연도를 지어내지 않고 비워 두고, 60년 뒤 잔액이 얼마가 되는지를 경고로 보여줍니다. 소득 증가율을 올려 보거나 일반 상환 쪽 결과를 기준으로 판단하세요.
Q. 상환기준소득과 상환율은 왜 직접 넣어야 하나요?
상환기준소득·상환율·학자금 대출 금리는 모두 해마다 고시로 바뀝니다. 금리는 반기마다 정해지고 상환기준소득도 매년 새로 고시됩니다. 확인하지 못한 숫자를 기본값으로 넣어 두면 그것이 확정된 답처럼 보이기 때문에 비워 두었습니다.
이 결과는 틀릴 수 있습니다
공개된 산식과 표준 요율로 낸 참고용 추정치입니다. 세율 구간·보험 요율· 최저임금·요금표처럼 해마다 고시로 바뀌는 값은 시행 직후 반영에 시차가 생길 수 있고, 개인 사정에 따른 예외와 감면을 모두 담지도 못합니다. 금액이 중요한 판단에 쓰인다면 관계 기관의 최신 고시나 금융사·공단의 확정 통보로 반드시 확인하세요.